1.
맥 미니 가격 산정한 사람 누구니?
1달러 = 1050원이지만, 통 크게 1100원이라 치자.
799 달러 = 88만원 정도가 되어야 하는거 아니니?
도대체 왜 99만원이 되는 건데?
흑흑 ㅠㅠ
2.
평균이라는 말이 싫다.
서울 지역 직장인 평균 월수입 385만원이라.
월급이 아니라 월수입이라고 적었으니 세후소득일텐데.
내가 사는 도시에서 평균 이하의 삶을 누리는 나는....
흑흑 ㅠㅠ
3.
이때쯤 되면 자연스레 나오는 얘기가 여름 휴가.
그리고 함께 궁금해지는게...
도대체 여름 휴가비를 주는 회사는 어디인건지??
적게는 몇십만원부터 몇백만원까지 받는다는 사람들이 인터넷엔 즐비한데...
왜 난 한 번도 못 받아봤을까.
흑흑 ㅠㅠ
이런저런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hosting service가, 역시 싼데는 이유가 있다는 교훈을 체험하게 해는 중이다.
아니 뭐, 자신의 평가기준이 좀 높은 편이란 건 인정하지만, 정말 당연한 거 하나 기대하기 어렵게 만드는 업체는 정말 어쩌란건지.
자기가 실수해놓은 걸 고객한테 '~~~안하셨네여. 하지만 제가 해드렸습니다'라고 이야기 하는 건, 전후사정 뻔히 아는 사람 입장에선 어이가 없을뿐이다.
그래도 싸니까, 그러려니~ 하고 쓰다가 요샌 정말 답답해지고 있다. -_-;
그래서 안그래도 동영상 재생 등등으로 사용할 생각이었던 거실용 HTPC를 홉서버 용도까지 고려해서 살까 고민중이다.
HTPC만 고민할 때야 뭐 적당히 놓고 쓰고, HDMI 연결되고 DLNA 등등 띄울 수만 있으면 되는 거였지만, 홈서버로 가면 얘기가 살짝 달라진다.
서버라는 얘기는 24시간 켜놓는다는 얘기니까.
외부로 서비스 열 생각은 없지만, source code 작업하다가 commit 한 번 하려고 가서 켜고 오는 게 귀찮으니 -ㅅ-;;;
1안.
제일 처음 떠오른 생각은, 적당히 부품 사서 조립해다가 쓰자...라는 거였는데.
벤치마크 보고, 이거저거 봤더니 제일 괜찮게 나오는게, Intel core i3 2100인듯.
2100T가 해외에서 팔리는 듯 한데, 2100에서 인가전압만 낮추면 2100T랑 효율이 같아진다. -_-;;;
AMD도 이번에 solution이 괜찮게 나오긴 했지만, CPU full load를 걸면 i3 2100보다 떨어지므로 탈락.
여기에 맘에 드는 케이스, 부품 넣고 무선랜도 넣고 하다보니....역시 가격대가 좀 올라간다;;;
홈서버라고 생각하고 사고 있었는데, 최종 예산은 거의 왠만한 main PC급 -ㅅ-;;
2안.
그럴바엔, (이거 엄청 무서운 단어) 맥 미니는 어떨까?
하고 알아봤더니, 예상외로 괜찮은듯;
무엇보다 그 작은 크기에 필요로 하는 기능은 왠만큼 다 들어가 있다는 점이 맘에 들었다.
무선랜 안테나를 따로 안빼도 된다는 것도 장점.
Mac OS를 드디어 써볼 수 있다는 것도 좋긴 한데, 이미 package로 설치하는 데 익숙해진 많은 linux용 app들을 source code compile 해서 써야겠지 -ㅅ-;
HDD 확장이 안된다는게 좀 맘에 걸리긴 하지만.....
어쨌든 지금은 Mac mini로 생각하는 중.
신형 mac mini가 8월에 나온다 하니 고민할 시간이 좀 더 있다!
대신 이번 휴가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