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에 달아줄 SSD를 찾아보다가, 이번엔 플렉스터 M5 Pro 512G를 질렀다!

이미 메인 PC에서는 SSD를 예전부터 쓰고 있다보니, 노트북에서 그 답답한 속도를 도저히 참지 못하겠더라.

그래서 때마침 생긴 여유 자금을 여기에 다 붓고, 비운만큼 마음이 너그러워진다는 그 길을 따르기로 했다. -_-;;; 이래서 또 은행 잔고는 하향선 유지.


어쨌든.

애초에 삼성의 마케팅 실력을 굳게 믿고 있는데다가, 삼성 SSD 멋모르고 샀다가 피본 사람들을 여럿 알고 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도 않으니 일단 제외.

물망에 오른 건 Intel / Plextor / OCZ 정도였는데, 이리저리 찾다보니 결국 Plextor가 개중 나아보인다.



 

Plextor M5P

Samsung 840

OCZ Vertex4

 Intel 520

 Sandisk

 용량

 512 GB

 500 GB

 512 GB

 480 GB

 480 GB

 순차 읽기

 540 MB/s
 540 MB/s

 560 MB/s

 550 MB/s
 540 MB/s

 순차 쓰기

 470 MB/s
 330 MB/s

 510 MB/s

 520 MB/s

 460 MB/s

 무작위 읽기

 100,000 IOPS
 98,000 IOPS

 95,000 IOPS

 50,000 IOPS
 44,000 IOPS

 무작위 쓰기

 88,000 IOPS

 70,000 IOPS

 85,000 IOPS

 50,000 IOPS

 46,000 IOPS


간단히 정리해 본 각 SSD별 수치 비교.

결과는 Plextor M5P로 낙찰이다.


그래서 질렀음. -ㅅ-;



주문하면 이렇게 생긴 상자에 온다.

상자 전면 좌측 중간에 있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국내 공식 유통사인 컴포인트의 정품 스티커. 이거 버리면 해외제품처럼 A/S 안해주려는 듯. 잘 떼서 SSD 본체에 붙여두는게 좋다.



봉인라벨이 훼손되면 내용물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봉인 스티커. 당연하지만 이게 뜯어져있거나 없으면 새 제품이 아님. -ㅅ-a


제품을 뜯으면 저렇게 생긴 SSD가 나온다.

뭐 SSD 외양이야 다 거기서 거기고, 무게도 거기서 거기.

Plextor 제품은 바깥 재질(하우징)이 알루미늄에, 헤어라인 처리가 들어가 있다.

개인적으론 금속 재질 + 헤어라인 처리를 매우 좋아함.

어설프게 플라스틱에 헤어라인 처리한 제품은 정말 싫어함. -_-;;; (대표적으로..아니 생략;;)


뚝딱 설치하고 벤치마크를 돌려봤다.



성능도 잘 나온다.


노트북에 꽂을 제품이다보니 일단 대용량으로 질러두긴 했는데, 노트북이 좀 예전거라 제성능이 다 나오지는 않는 듯.

그래도 SSD는 나중에 노트북 새로 사더라도 옮겨서 꽂으면 되니까. =ㅅ=a;;

SSD도 NAND Flash인지라 wear-out 현상이 필연적인데, 과연 어느 정도의 안정성이 나올지는 차차 쓰면서 확인하는 수 밖에 없다.

현재까지는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는 플렉스터의 SSD!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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